볼거리

‘부케야시키’ 와 ‘벚꽃’을 감상하며 걷다 보면 마치 사무라이 시대에 빠져있는 듯한 착각이 듭니다.
390년 전의 시대를 상상하며 느긋하게 이곳 저곳을 거닐어 보세요.

‘부케야시키(사무라이 저택) 거리’

약 300년 전의 부케야시키와 창고, 대문 등의 건축물이 줄지어 서 있으며, 저택의 정원에는 수백년 세월의 다양한 나무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지금에라도 사무라이가 저택에서 뛰어 나올듯한 세계가 눈앞에 펼쳐져 있답니다. 거리에는 적의 침략에 대비해 막다른 골목처럼 보이게 하는 복잡하게 얽힌 골목들이 한 두 개가 아닙니다. 길을 잃지 않으시도록 조심하세요.

‘가쿠노다테 벚꽃’

매년 4월 하순경부터 부케야시키 거리의 시다레 사쿠라(올벚나무)와 히노키강을 따라 심어진 벚꽃 시메이요시노(왕벚나무)가 가쿠노다테를 연분홍 빛으로 물들입니다.
거리 남쪽 상점들이 늘어선 곳에서도 에도시대부터 장사를 이어온 여러 저택들의 정원에 심어진 아름다운 벚꽃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짙은 녹색의 가쿠노다테’

벚꽃의 계절이 지나면 무케야시키 거리는 아름다운 녹색빛으로 물들어 집니다. 한적한 그 거리를 걷다 보면 녹색 잎이 쏟아지는 듯한 환상에 빠져드실지도 모릅니다.

‘가을 축제’

매년 9월 7일~9일까지 3일간 가쿠노다테 신명사(신사), 성취원약사당(사원)에서 축제가 열립니다. 무사인형으로 장식을 하고 무희와 오하야시(박자를 맞추며 흥을 돋우기 위해 반주하는 음악)의 연주자들을 수레에 태워 거리 이곳 저곳을 누비며 다닙니다. 우아한 춤을 선보이는 신명나는 축제입니다.

‘가을 단풍’

부케야시키 거리 나무들의 나뭇잎은 매년 10월 하순경이 되면 선명한 붉은색과 오렌지색으로 물듭니다. 봄의 피는 벚꽃과는 색다른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설경’

매년 12월 하순부터 3월까지 가쿠노다테는 새하얀 눈으로 가득하답니다. 부케야시키 거리의 담장과 저택의 검은색과 새하얀 눈이 만드는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